한국후지필름비즈니스이노베이션,
디지털 인쇄 시장의 혁신 위한 대전·부산 지역 고객 초청 로드쇼 성료

FUJIFILM  

 2021년 7월 15일 – 한국후지필름비즈니스이노베이션(대표이사 요코타 토모히사, 이하 한국후지필름BI)이 최근 인쇄 시장의 동향을 공유하고, 자사의 GCS 사업 전략과 새로운 디지털 인쇄기 및 솔루션을 소개하고자 마련한 '고객 초청 로드쇼'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한국후지필름BI는 대전과 부산 지역의 파트너 및 고객들에게 자사의 고성능 디지털 인쇄기와 솔루션에 대해 소개하고 최근 인쇄 시장의 트렌드를 공유하고자 이번 로드쇼를 기획했다.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 지침의 준수 하에 지난 1일 한국후지필름BI 대전 쇼룸과 8일 부산 코모도호텔에서 각각 개최됐으며, 특히 부산 로드쇼에는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약 40명의 지역 고객들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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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로드쇼에서는 요코타 토모히사 대표이사의 환영사를 시작으로 ▲디지털 인쇄 시장의 동향 ▲한국후지필름BI GCS 사업 전략 ▲한국후지필름BI의 디지털 인쇄기 신제품 및 솔루션 소개 등에 대한 세미나가 진행됐으며, 이후 제품과 솔루션에 대해 자세히 설명하는 시연회도 마련됐다.

특히, 디지털 인쇄 시장 관련 세미나는 지난 4월 새롭게 부임한 오모리 쇼지 마케팅 실장이 발표를 맡아, 인쇄 시장의 최근 동향과 한국후지필름BI의 향후 GCS 사업 전략 및 신규 브랜드에 대해 설명했다. 오모리 실장은 최근 인쇄 시장의 급격한 변화에 대해 "디지털화 및 탈용지화로 출력 볼륨이 매년 1.5%씩 감소하고 기기 가동률 또한 70% 수준에 머물러 있는 상황에서 인터넷 판매로 인한 가격 경쟁 또한 점점 심해지고 있다"라며 "코로나19로 인해 이러한 변화가 더욱 가속화되는 한편, 다품종 소량화에 대한 수요 또한 급증하고 있는 상황에 고객들이 보다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비즈니스 확대와 업무 프로세스 단축을 지원할 수 있는 가치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더불어 지난 4월 변경된 신규 사명에 대해 "단순히 회사의 이름을 바꾼 것이 아니라, 모회사인 후지필름이 보유한 화학 및 광학 분야의 원천 기술과 리소스를 활용해 고객 비즈니스 확대와 워크 프로세스 혁신을 지원해 나갈 계획"이라며 "오는 8월 개최 예정인 K-Print를 비롯해 웨비나 등 다양한 온오프라인 이벤트를 통해 신제품과 첨단 기술을 선보이며 마케팅 활동을 더욱 활발히 전개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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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한국후지필름BI는 이번 고객 초청 로드쇼에서 디지털 인쇄 사업의 새로운 브랜드인 '레보리아(Revoria)'를 공개했다. 레보리아는 혁명과 변혁을 뜻하는 영어 '레볼루션(revolution)'과 땅을 의미하는 접미사 '이아(-ia)'를 합친 단어다. 레보리아의 로고는 대지 위로 떠오르는 태양을 향해 새가 힘차게 날아오르는 모습을 형상화한 이미지로, 고객과 함께 성공을 향해 계속해서 날아가겠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레보리아의 신제품은 오는 8월 26일부터 28일까지 개최되는 'K-Print 2021' 행사에서 공개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한국후지필름BI의 대표 제품 및 솔루션들을 전시하고 자세히 소개하기 위한 시연회도 진행됐다. 먼저 2,400dpi의 초고화질 해상도와 '공기 흡입 급지 유닛' 기능을 탑재해 주문형 인쇄 기능을 향상시킨 흑백 디지털 인쇄기 '버산트 180i 프레스(Versant 180i Press)'를 시작으로, 브라우저 기반 솔루션을 통해 인쇄 작업 과정을 지능적으로 자동화하고 통합하는 워크플로우 솔루션 '프리플로우 코어(FreeFlow-Core)'와 기업 내 디자인, 홍보물 등 전문적인 작업과 일반 비즈니스 업무를 모두 지원하는 고성능 A3 컬러 복합기 '아페오스 프로(Apeos Pro)' 시리즈까지 전시돼 고객들의 이목을 끌었다.

이번 로드쇼에 참석한 고객은 "한국후지필름BI가 최근 인쇄 업계의 어려움에 공감하면서 이러한 상황을 타파하기 위한 여러 가지 전략을 솔직하게 공유해줘 매우 뜻 깊은 자리가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국후지필름BI의 요코타 토모히사 대표이사는 "2021년 4월 한국후지필름비즈니스이노베이션으로 사명을 변경한 뒤 영업과 서비스 품질을 강화하면서 고객들의 비즈니스 경쟁력을 높이고자 다방면으로 노력하고 있다"며 "신규 사명에 담긴 뜻처럼 앞으로도 고객들에게 혁신을 제안하고 고객들의 비즈니스 성공을 이끌 수 있도록 전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