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후지필름비즈니스이노베이션, 
‘어린이제품 공통안전기준’ 적합 인증 위한 디지털 인쇄기용 토너 안전성 테스트 통과

2022년 6월 20일 – 한국후지필름비즈니스이노베이션 주식회사(이하 한국후지필름BI)는 자사 디지털 인쇄기 6종에 사용되는 CMYK 토너 17개 품목이 ‘어린이제품 공통안전기준’ 적합성 인증을 보증하는 안전성 테스트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한국후지필름BI는 전 산업군에 걸쳐 친환경 및 안전성에 대한 인식이 높아지면서 출판물 시장에서도 각종 정부 가이드라인과 국제 표준 적합성 인증이 중요해짐에 따라, 자사 제품 및 소모품에 대한 유해원소물질 검출 테스트를 진행했다. 교육용 교재나 어린이 도서 제작 사업을 전개하는 자사 디지털 인쇄 분야 고객들이 ‘어린이제품안전특별법’에 따른 공급자 적합성 확인을 받고 비즈니스 성장을 가속화할 수 있도록 한 것이다.

13세 미만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하는 도서를 포함한 기타 어린이 제품들의 경우, ‘어린이제품안전특별법’의 ‘어린이제품 공통안전기준’에 부합하는 공증기관의 시험 성적서를 제출해 공급자 적합성 확인을 받은 뒤 KC마크를 부착해야 원활한 제작 및 납품이 가능하다.

이번 테스트는 한국품질시험원의 주관 아래 지난 4월 15일에서 5월 9일까지의 기간 동안, 디지털 프린팅 전문기업 ㈜열림씨앤피에서 사용 중인 한국후지필름BI의 디지털 인쇄기에서 추출된 샘플 토너 17개 품목을 활용해 진행됐다. 

그 결과 컬러 디지털 인쇄기 ‘버산트 3100i 프레스(Versant 3100i Press)’와 흑백 디지털 인쇄기 '레보리아 프레스 E1 시리즈(Revoria Press™ E1 Series)'를 포함한 한국후지필름BI의 디지털 인쇄기 6종 모두 안티모니, 비소, 바륨 등 유해 물질이 없거나 기준 미만인 것으로 나타났으며, 이로써 ㈜열림씨앤피는 향후 아동용 도서, 학원 교재 등 다양한 출판물을 자유롭게 제작하고 납품할 수 있게 됐다.

김현곤 한국후지필름BI 영업본부장은 “이번 유해원소물질 검출 테스트를 통해 한국후지필름BI의 고성능 디지털 인쇄기들의 우수성과 높은 신뢰도를 대내외적으로 인정받게 되어 기쁜 마음이다”라며 “앞으로도 컬러 디지털 인쇄기 ‘레보리아 프레스 PC1120(Revoria Press™ PC1120)’을 비롯한 자사 주요 제품들에 대한 유해원소물질 검출 테스트를 지속하면서 디지털 인쇄 분야 고객들이 차별화된 비즈니스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협조하고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