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지필름비즈니스이노베이션,
‘이노베이션 프린트 어워즈 2024’ 수상작 발표
- 총 10개국 34개 작품 수상
- 소비자 마케팅 위한 디자인 주목 추세
June 10, 2024– 후지필름비즈니스이노베이션 아시아 태평양(이하 후지필름BI)이 ‘이노베이션 프린트 어워즈 2024(Innovation Print Awards 2024, 이하 IPA 2024)’의 수상작을 발표했다.
올해로 17회째를 맞은 후지필름BI의 ‘IPA 2024’는 아시아 태평양 지역 내 디지털 인쇄 산업 분야의 우수 성과를 시상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다. 후지필름BI가 진출해 있는 아시아 태평양 지역 모든 고객을 대상으로 개최되며, 일반 소비자부터 기업 고객까지 지원 자격에 제한 없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올해 행사에는 오세아니아와 일본을 포함한 총 12개국에서 281개 작품이 접수됐으며, 그 중 10개국 34개 작품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특히 포장 부문과 브로셔, 카탈로그 및 리플렛 부문에 많은 작품이 출품되며 인쇄 시장 내 소비자 마케팅을 위한 혁신적인 디자인이 주목받고 있음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전체 출품작 중 ▲출력 품질 ▲혁신성 ▲비즈니스 효과 ▲창의성 등 모든 심사 기준에서 탁월한 평가를 얻은 작품에 수여되는 ‘베스트 이노베이션 어워즈 2024 APJ’상은 태국 ‘이미지 퀄리티 랩(Image Quality Lab Co., Ltd)’의 ‘신타 마니 머스탱(Shinta Mani Mustang)’에게 주어졌다. 이 작품은 신타 마니 머스탱을 비롯한 히말라야의 풍경을 뛰어난 인쇄 품질과 섬세한 마감 처리로 구현해 호평을 얻었다.
IPA 2024의 심사위원 폴 캘러한(Paul Callaghan)은 “이번 IPA 2024를 통해 스페셜 컬러의 사용, 책 제본과 같은 마감 기술의 발전 등 디지털 인쇄 산업을 둘러싼 다양한 최신 트렌드를 확인할 수 있었다”며 “오늘날의 인쇄 산업은 마이크로 데이터, 개인화, 장식 등 다양한 공정의 결합을 통해 전통적인 오프셋 인쇄 방식을 뛰어넘고 있다”고 강조했다.
후지필름BI 그래픽 커뮤니케이션 마케팅 총괄 책임자 스콧 맥키(Scott Mackie)는 “무엇보다 토너와 잉크젯 기술을 활용한 고객들의 과감한 시도를 통해 디지털 인쇄 산업의 발전 가능성을 확인할 수 있어 뜻 깊었다”며 “후지필름BI는 앞으로도 인쇄 산업 고객들의 비즈니스 성장을 지원하고, 더 나은 고객 경험을 선사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