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지논 MK 시리즈가 포착하는 새로운 시대

지난 기사에서 저는 후지필름이 출시한 MK 시리즈 시네 렌즈의 광학 성능과 본체 디자인에 대해 글을 썼습니다. 이번에는 실제 촬영에서의 이러한 제품의 유용성과 창의성에 대해 이야기하고 싶습니다.

5월 말에는 푸르른 녹음의 계절을 담아내고 싶어서 교토에서 가장 오래된 사찰인 ‘토후쿠지’를 촬영 장소로 선택했습니다. 먼저, 제가 촬영한 장면을 보여드릴게요.

그레이딩을 이용하여 α6500으로 촬영한 장면 8비트로 상상을 초월하는 텍스처 구현.

14 단계의 스톱에 따른 다이내믹 레인지를 명확하게 볼 수 있음. T2.9에서 MK 18-55mm를 사용하여 촬영.

Sony의 공식 LUT가 적용되었고 참조 이미지를 생성하기 위해 추가 노이즈 처리를 수행했습니다.

야외에서 빛을 차단하고 S-Log3/S-Gamut3.cine를 사용하여 촬영한 한 컷

그레이딩 후 최종 이미지. 색상이 정말 놀랍습니다.

브리딩이 없는 초점은 시네마 렌즈만의 놀라운 기술입니다.

줌을 이용한 동영상 재현이 가능해지면 표현 방식의 가능성도 커집니다.

도후쿠지 사원에 있는 쓰텐쿄 다리의 깊은 느낌을 표현하기 위해 원하는 깊이를 의식하면서 그레이딩을 수행했습니다.

렌즈의 무게가 가벼워진 덕분에 별도 특수 장비도 휴대할 수 있습니다. 간단하고 정밀한 조작이 가능합니다.

MK 시리즈는 전체 줌 범위에서 T2.9 속도로 우수한 광학 성능과 저왜곡을 구현합니다.